180609 薔薇と白鳥

오늘은 관극날~

아침에 넘일어나기귀찮고 씻기귀찮고 아무것도하기시럿ㄷㅏ 흑 흑

렌즈도 안끼고 걍 안경씀 화장도 대충하고 고데기좀말고ㅋㅋㅋㅋㅋ

ㄴ나갓더니 밖에 졸라더워 신오쿠보가 젤가까운데 타카다노바바에서 걍 걸어갓다

타카다노바바 환승만 해봣지 출구를 못찾아서 약간 헤맷네 역이 생각보다 작고 역근처도 뭐가 없어서 신기햇다

가는길에 수국이 엄청 예뻣는데 사진을 이뿌게 못찍겟네 힝구

 대박큰간판에 걸려잇옷다 우와...

밖에 더워서 안으로 들오갓다 굿즈사고시펏지만 돈없다 팜플렛이랑 클파 사고시펏다ㅠㅠ

아무 기대 안하고 와서 그런지 내가 유야랑 히카 실물 보고잇는거같은 느낌도 안나고 실감안난다 딥디보는거 아닌가 (?

대사 절반정도는 못알아들엇다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타이라 마이크안쓰고 육성이라 그런지..잘안들림..

1막에선 졸리고 2막에선 화장실가고시펏다 개빡침

1막끝나고 휴식때 커피사먹음 커어어어

그치만 뭐 나름 잼께 보고왓다 유야 히카 얼굴 잘 보려고 시력 초집중함

2막 유야 의상이 개이뻣다 칵꼬이

무대가 높아서 1층보다 2층이 오히려 더 나은거같디 무대위에 계단이 또잇어서 그 계단 맨위까지 올라가면 2층이랑 거의 눈높이 맞는 정도엿셈

마지막에 인사할때 히카가 잼잼(?)손인사 햇당 귀여워

인사할때 유야 다리 넘 길고.. 예뻣다.. (??? 의상도 2막 의상 그대로여서 개오짐

오늘 야마쨩 견학왓대 미친다 어차피 누가오든 볼수잇는건 아니지만 야마쨩이랑 같은 공연 봣다는게 감사감격

오늘 점프계정 들어가니 계정 만든지 1주년이라는데 점프 입덕한지 1년되는날에 부타이 관극하고 야마쨩도 같이잇엇다 좀 울고싶다

집오면서 백엔로손에서 치킨너겟삿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여러의미로 울고싶은 기분이니까 밥먹고 치킨너겟먹고 호로요이도 깟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삼을 열시미햇다 ㅋㅋㅋㅋㅋㅋㅋ 응애감독쨩 감바ㄹ루

드디어 여름조 깬다 텐마 귀여워 괴롭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