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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OKYO Life

180520 치바.. 본문

Little TOKYO Life

180520 치바..

めぐみ 2018. 5. 20. 20:09
졸린몸을 이끌고 어기적..출근..

치바까지 가야한다니 끔찍...

손목시계 고장나서 시간확인도 안됨... 죽어..

전철타는건 좋은데.. 치바... 하... 낼도 이거타야하네 헣하

치바왓더니 데이터도 안터져 환장ㅋㅋㅋ

합류해서 걍 졸졸 따라갓다.. 버스탄다고는 말안햇자나 버스비까지 들자나 진짜 개짜증나 너무멀어

감기땜에 하루종일 콜록거리면서 말도 존나많니하고 목구녕 안떨어지는게 신기

상품 떨어지는대로 종료엿는데 내가 마지막 1등 나와서ㅋㅋㅋㅋ 그대로 끗나고 포스터 바꿔치기 햇다

일 자체는 안어렵고 휴게도 많고 잼썻는데 너무멀고 감기땜에 개빡쳐

머리끈도 죽엇어

끝나고 길잃어서 늦게퇴근하곸ㅋㅋ 나 돌아가는길 모르는데?????????????????????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잇엇더니 치프가 버스정류장 알려줫다 감사.. 미아되려던 참이엇어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왕복 2천엔식이나 들여서 치바까지 왓지.. (현타

시발 버스타고가는데 존나 진짜 아무것도업네 개 촌동네 미친 예전에 삿포로갓을때 스스키노에서 숙소 돌아오는 버스가 이런느낌이엇다

8시에 끝낫는데 집오니까 11시 ㅋ

죠반센 탓어야햇는데 왠 치요다선이 되어잇어서 닛뽀리에서 갈아타야하는데 니시닛뽀리밖에 안가길래 키타센쥬에서 갈아탓는데 니시닛뽀리 그대로 갓어도 됏다 개멍청이....

부쿠로 도착하니 오타쿠스럽고 개성넘치는 사람들 ㅠ 그래 이거야 (?

세이유들러서 마가린 싼가 들여다봣는데 역시 세이유..쩔어.. 아직 좀 잇으니까 다먹으면 사야지

아부라소바 삿다 뭐가 먹고는 시픈데 해먹을 기운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개마쉿다ㅠ 들어잇는 소스만 넣으면 좀 심심해서 매요네즈랑 챔기름 넣어먹음

용기가 변형될수잇으니 동봉소스말고ㅜ다른기름 넣지말랫지만 가볍게 무시한다

어제 이벤갓다와서 그런가 성우덕질 뻐렁쳐서 너무죽겟다 이벤트맨날가고시퍼 (이벤트광인

티켓값벌기위해 일해야지 외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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